질문

금은 이미 캐내서 세상에 존재하고 있는 금을 누구는 사고 누구는 팔고 하면서 자기들끼리 거래만 하는 겁니까? 아니면 지금도 오늘도 계속 땅속에서 새로운 금을 캐내고 있는 겁니까?

출처 : 한국에너지

답변

금은 석유처럼 지금도 계속 캐내고 있습니다.

땅속에서 캐내는 경우도 있고요 썼다가 버려진 전자부품 속에서도 녹여서 캐내기도 합니다.

 

농사도 풍년인 날이 있고 흉년인 해가 있는 것처럼 금도 많이 캐내는 해가 있고 덜 캐내는 해가 있긴 하지만 대략 1년에 한 4천 톤 정도 캐내고 있는데 올해는 흉년인 편입니다 한 3400톤 정도 캐낸 걸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금광이 잘 운영이 안 돼서 그래서 캐내는 양이 좀 적어졌다고 그러네요.


지금까지 인류가 캔낸 금, 즉 지금 지구상에서 캐내서 돌아다니는 금은 대략 한 20만 톤 정도 된다고 하니까 한 50년 치 생산량 정도가 지금 이미 캐내서 세상에 돌아다니고 있는 겁니다

이미 세상에 캐놓은 금 20만 톤이 얼마나 많은 양인가 하면 한 돈짜리 금반지 만들면 1인당 전 인류한테 6개씩 돌아갑니다.

 

모든 지하자원이 요즘 비슷한 상황이기는 한데 금도 매년 점점 더 캐내기가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100년 전에는 금이 섞여 있는 광물을 1톤 정제하면 한 20g 정도 금이 나왔는데 요즘엔 1톤 정제하면 한 2g밖에 안 나온다고 해요.

그러니까 금 캐내는 데 그러니까 돈이 점점 더 많이 들겠죠.
그리고 똑같은 금을 캐내더라도 더 많은 땅을 파헤쳐야 되는 상황이 되니까 환경 파괴도 많아지고 금 공급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출처 :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2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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